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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16 뉴스

카타르 대형 해상유전 개발, 토탈이 참여한다.

2016년 6월 27일_프랑스, 파리

토탈은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Qatar Petroleum으로 부터 카타르 최대 유전인 알-샤힌 해상유전의 지분 30%를 취득하였다. 

 

현재 알-샤힌 유전에서는 하루 석유30만 배럴이 생산되고 있으며, 2017년 7월부터 향후 25년간 QP 70% / TOTAL 30% 합작사에 의해 운영 될 것이다. 알-샤힌 유전은 Ras Laffan으로부터 북쪽 80km 해상에 위치하며 1994년 생산이 개시 되었고 현재 카타르 원유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파트릭 푸야네 토탈 그룹 회장은 “토탈이 30%의 지분을 갖는 조건의 영광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이 분야에서 쌓은 우리의 기술력 및 상업적 능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으며 토탈은 최고의 전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은 8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석유 및 가스, LNG, 정유 및 석유화학에 이르는 석유 사업 전반에 걸쳐 이룩한 카타르와의 파트너쉽 역사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에서 토탈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그룹 전략에 부응하기도 한다” 라고 밝혔다.

 

토탈은 1936년부터 카타르 석유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Qarargas 1 (상류20%, 액화설비 10%), Qatargas 2 (5 트레인 16.7%) 및 Dolphin Energy (24.5%)를 통해 일일 원유 134,000 배럴(2015년)에 상당하는 석유 및 가스를 생산하고 있고  또한 하류 부문에서도 Laffan 정유공장(10%) 및 석유화학 공장인Qapco (20%)와 Qatofin (48.6%) 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