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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4 뉴스

토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3대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2014년 11월 20일, 파리
 

토탈은 기후변화의 위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와 세계은행(World Bank), 기후 및 청정대기 협력체(Climate and Clean Air Coalition, CCAC)에서 각각 전개하는 3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탄소 가격을 기업의 투자 결정에 주요 변수로 고려해야 한다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권고 사항 준수

토탈은 2008년부터 투자 결정에 톤당 25유로의 장기 탄소 가격을 반영해 왔으며, 자유 경쟁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후 요인의 시장 반영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제안한 2030 통상 가스소각량 제로화(Zero Routine Flaring by 2030) 이니셔티브 가입 서약

2004년부터 세계은행에서 발족한 글로벌가스소각량감축파트너십(Global Gas Flaring Reduction Partnership)에 참여하고 있는 토탈은 2005년 이후로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상적 가스 소각량을 자발적으로 40퍼센트까지 감축시켜왔다. 토탈 그룹은 이미 2000년에 신규 시추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반 가스의 통상적인 소각 처리를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세계은행이 주도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표명은 토탈 역시 오래 전부터 해당 분야에서 동일한 정책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높은 메탄 방출량의 효과적인 측정, 관리, 감축을 위해 창설된 새로운 국제 기구인 기후 및 청정대기 협력체 참여

토탈은 2005년부터 독립 감사 기관에 의뢰하여 메탄 방출량을 비롯한 자사의 정확한 사회 환경적 지표를 산출해 왔다.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과 비영리 단체인 환경보호기금(Environmental Defense Fund)의 주도로 설립된 기후 및 청정대기 협력체에 참여함으로써, 토탈은 메탄 가스 방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메탄의 높은 지구 온난화 지수와 상대적으로 짧은 대기 중 수명을 고려하면 메탄 방출 억제 정책은 기후 변화 관리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탈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석유 및 가스 산업 역할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3대 국제 이니셔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토탈이 여러 해에 걸쳐 진행해온 가스 소각량 감축과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생산 시설의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토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화석 연료인 천연 가스의 생산 및 판매를 촉진하고, 토탈의 계열사로서 고효율 태양광 전지 및 패널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인 SunPower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를 개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패트릭 파우야네(Patrick Pouyanné), 토탈 CEO

토탈의 이러한 노력은 2014년 9월 23일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정상회의(U.N.Climate Summit)에서 다섯 개의 선도적인 에너지 기업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 파트너십인 석유 및 가스 기후 이니셔티브(Oil & Gas Climate Initiative)를 발족하는 데까지 이어졌다. 토탈은 글로벌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전 세계가 에너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경제 성장은 물론, 개인의 건강과 행복, 기후변화 관리 시스템 등이 균형을 이룬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을 추구하게 되길 희망한다. 토탈이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들은 바로 그런 조화로운 미래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