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상풍력 : 토탈과 GIG 의 1.5GW 해상풍력 공유 수면 임차권 성공적으로 획득
Paris, 8th February 2021 - 맥쿼리의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과 토탈(Total)간의 50:50 합작 회사는 영국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해상풍력 4라운드 프로젝트 입찰에 참가하여 공유수면 임차권 획득에 성공하였다.
영국의 East Anglian 해안에 위치한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최대 1.5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두 회사 모두 영국 해상풍력 개발에 초기부터 참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당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영국의 야심찬 탄소 중립(Net Zero) 목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IG-토탈은 에너지개발분야에서 다져온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적 역량,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 전문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reen Investment Group, GIG)은 현재 영국에서 생산되는 해상풍력 에너지의 약 50%를 지원해왔으며, 토탈은 영국에서의 오랜 산업 활동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동쪽 해안에서 이뤄지는 1.1GW 규모의 씨그린(Seagreen) 프로젝트와 켈트해 해상의 96M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상풍력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GIG-토탈은 울산 및 전라남도 등 국내에서 다수의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토탈의 신재생에너지부문 수석부사장인 줄리앙 푸제는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5GW 규모의 개발권을 획득하게되어 기쁘다. 토탈은 앞으로도 영국의 에너지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토탈이 유럽에서 진행한 재생에너지 개발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자 토탈의 2050 탄소 중립에 있어서도 주요한 도전이다”이라고 밝혔다.
total.com의 보도자료 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기(영어로 제공)